사랑이 아름 답다면....이별은....   미정
  hit : 214 , 2000-11-11 04:39 (토)


사람들은 사랑을 아름 답다고 말합니다....

모두들 그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이별을 슬픔이라고 말합니다......

모두들 그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사랑을 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별을 슬픔도 아픔도 아닙니다...

그사람을 위한 이별이기에....

저는 이별까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정말 사랑했다면...

그 사람의 뒷모습에 슬픔도 아픔도 아닌....

당신의 행복을 전하세요....

그게....

그 사람을 위한 마지막 배려라면....

전 할겁니다.......

아픔으로 남은 생명을 낭비하지 마세요...

그가 연인이 아닌 사람으로써 당신에게 언젠가

다가올수 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그 때를 위해....

웃으세요.....

그것이 그 사람을 위한 마지막 사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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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바람?

정말 맘대로 않돼는것이 사랑이지요..
남이 아무리 뛰어난 화술로 위로해도 위로받지
못함이 또한 사랑이지요..
맘대로 지울수 없는것이 사랑이고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 사람을 생각하면 그사람도 날 생각하리라고
,,,
답답한 얘기죠?
다가가고 싶어도 멀어지는
저는 그런 사랑을 알기에 님을 이해하죠...
우리 힘내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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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후에....

사랑이 .............
이별까지 사랑하는 맘으로 그리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다는 건 정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하신 걸꺼예요...또 그 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한만큼 님에게도 몇배나 더 아름다운 사랑이 찾아올꺼란 믿음이 생기네여...^^ 글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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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몰랐는데...

처음엔.. 그말을 이해하지 못했어여..
아니.. 머리론 이해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야기였져..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의 이별까지..
그렇게 담담하게 받아들일수 있냐고...
그렇게 생각했었어여...
근데.. 지금은.. 조금 알것도 같네여...
그사람을 위해서...
놓아준다는생각...
그게 그사람을 위하는 길이라면..
나 좀.. 아프더라도..
기꺼이 보내주겠다고...

만날 사람들은 언젠가는 만난다는말...
전 그말 믿어여...
그사람과 나... 정말.. 만날 사람들이라면..
언젠간 꼭 만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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