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라 겨울바람불어와~~~   미정
  hit : 220 , 2000-11-13 22:47 (월)
이제 낼 모래면 수능이예여...

전 아직 고1이라 실감이 나지 않았져......

근데 오늘 학교에서 수능잘보라구 축원회를 열었어여...

교장선생님부터해서....

어머니회회장....뭐...뭐...뭐....

해서 끊임없이 격려를 해주더군여...

솔직히 따분하고 지겨웠져....

공부시간이 없어진건 좋았지만...

어디 나 같이 방방 뜨는 애들은 견딜수가 있어야죠....

근데 계속 시간이 흐를스록 반 분위기는 처참히 뭉게 졌습니다...

2년후....

내가 저 상황이 되있을거란 생각들 때문이였겠죠...

솔직히 두려워요....

우리가 몇년을 걸쳐 배운것을 단 한번의 시험으로 평가한다는것 자체가 너무한것 같아요...

내가 공부라도 유달리 잘한다거나...

특기라도 있으면....걱정이나 들하지....

꼭 고3같은 말.....하져...

그래도....

............................................^^

내 말에 요지는 수능 잘보시라고요...쩝!!!

헤헤^^

또 횡설수설해서 죄송해여.....
(졸려서....하지만 일기는 꼬박쓰는 착한 아이랍니다...)

금...이만.....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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