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많이 참아야겠지...   미정
 아주 추움... 귀 떨어져나갈꺼 가틈 hit : 212 , 2001-01-02 23:46 (화)
오늘은 친구네 집에 갔다.
친구네 집에 가기 전에 그분의 누나(소개팅 시켜주신 나와 친한 언니)에게 전화를 했다.
그리고 목요일에 만나기로 했다.
그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고 물어보고 싶지만 언니에게 그런걸 물어볼수 없다.
언니에게 내 속마음을 들킬것만 같아서... 어떤식으로도 표현하지 못하겠다.
요즘은 매일 꿈을 꾼다.
그분과 친하게 지내는꿈...
그렇다...
나에게 잇어서 그분은 그져 친하게 지내기만이라도 했음 좋겠다.
그분과 언니와 같이 놀러 다닐수 있다면...
그분이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이라도 해준다면...
나의 어리광을 받아줄수 잇는 분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되기 위해 기도 많이 해야겟다
믿으라고 했다...
그분과 나... 언젠간.. 아니 정말 그 때가 된다면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리라....
그분의 건강과 정말 멋진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나의 소중한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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