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짝.. 물러섰다...   미정
  hit : 1246 , 2001-01-09 01:13 (화)
오빠한테.. 전화를 했다..
생각보다 밝은 목소리..
이제 화풀렸냐구.. 기분좋은 목소리다..
힘이빠졌다..
대체.. 이사람은 무슨생각을 하고 나한테 이러는건지..

집에 15분뒤에 도착할테니까 전화를 하라길래..
그냥.. 암생각없이 전화해서.. 잘자라.. 그러고 끊을려구 그러니까..
조금.. 황당해하구 있는것같았다..
힘빠져하는것같기도 하구..
그냥.. 전화해라그래서 전화했다구.. 잘자라구.. 그러구 끊어버렸다..

이제.. 정들지않게.. 조금.. 한발짝 멀리서.. 바라볼 생각이다..
난.. 그사람의 웃음이 좋구..
무슨이유에선지,.. 지금은.. 그 웃음을 놓치고 싶지가 않으니까..
그사람이.. 안힘들었음 좋겠으니까..
난.. 그사람의 힘든 삶을 플러스해주는 요인은 되지 않을 생각이다..
조금.. 마음이 편해진것인지..
아님.. 더 힘들어진것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확실한건.. 한발짝.. 물러섰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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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0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레이입니다..


한발짝..물러서셨다구여...
그게 님의 생각이시라면.... 그걸로 좋은거겠져..
꼭.. 상처는 받지 않으셨음 합니다..
이젠.. 누군가에게 상처받아서 힘들어 하는모습은...
서로에게 보이지 말아여.. 님아..
예전의 밝은 님의글을 기억합니다..
잘웃으시고... 항상밝던.. 글이여..
님께서 불르셔서 레이가 왔습니다...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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