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어..///   미정
  hit : 223 , 2001-03-29 22:56 (목)
나에게.....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이런이런이런.....나로 말할 것 같으면...음...솔직히 남자..별로 생각해 본 적 없는...왜냐면...아빠가 싫었기 때문에....왜냐면...초등학교때 남자애들이 날 놀렸기 때문에....아마도.....못생겨서일 거다....그래서.....남자들은 날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나는 남자애들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주문을 나에게....걸었던 것 같다..휴...난.....피부가 검다..아주..많이..ㅋㅋㅋ 흠..요즘들어 .....외모에 신경쓰게 되는 나이다..대학에 들어갔다......나보고 예쁘다는 사람들이 생겨났다...아닌 줄 알면서도...믿고 싶어진다..훗...그리고.....나에게 잘해주는 남자애들이 몇 생겼다...그런데...나에게....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이다......난.....그런데 용기가 나질 않는다.....그 사람에게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난 그사람을 보면....그저 웃는다^^...ㅠㅠ..내가 바보 같다....그 사람 곁에 있고 싶고...뭐하나 궁금하고.....그 사람의 웃는 얼굴..그립고..그 사람 곁에가서....팔짱도 껴보고..................................싶다!!!잉....ㅠㅠ 하지만.....난 내성적이라......다가가기 힘들고....예전에 남자애들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기에......두렵다....많이......,      보고 싶다....그사람...., 말을 해야하나요? 좋아한다고.....말을 하고 싶기도 하고....그냥....편하게 그의 곁에 있고도 싶고....어쩌지......ㅠㅠ......상처받을 까봐....두렵고.....말하고 싶은 마음도 무시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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