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즐거운 일은 없지만. 딱히 걱정이 없고. 머리를 흔들면 알아서 흩어지는 과거의 상처들이것저것 마구 하고 싶지 않아서 불만도 없고 일도 할 수 있고 잠시 미웠다가도 좀 지나면 잊어버리고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고 혼자 인게 외롭지 않고 이런게 바로 행복 아닐까?잔잔한 호수 같다 요새의 내 마음은 .. 언제 그렇게 요동을 쳤는가 싶게말이지..?들뜨지도 가라앉지도 말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