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실수.. │ 내면의 발걸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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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큰 실수를 저질러 버렸다. 친구들과 가볍게 조금만 마실려고 했던 술을 절제심없이, 그냥 아무생각없이 마셔 결국은 기억조차 잃고 아무데나 엎어져버리는 추한꼴을 보이고 말았다. 하나님에게 그리고 나에게 친구들에게 한심스럽고 마음을 돌아볼때 내가 하나님에 대해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생겨버린것 같다. 그냥 허울좋게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고 진심으로 내 마음을 내어드리지 못하였다. 진정성의 부족을 느낀다. 지금 내가 글을 쓰는것도 친구들과 말하는 것도 뭔가 너무 가볍고 진정성이 없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자. 그냥 떠오르는대로 닥치는대로 말하고 행동하지 말자 다시 회복하고 싶다. 나의 마음도, 몸도, 하나님과의 관계도.. 아 그리고 어제 보람이한테 전화했던건, 아무일 없는거겠지...? 주변 친구들의 목소리따라 내 생각도 흘러가선 안된다 정신차리고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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