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서..   미정
 무지하게 맑음^^ hit : 852 , 2000-07-02 14:26 (일)
제겐 정말 사랑하는 그대가 있습니다.
그대는 제게 있어서 하늘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대는 제게서 떠날려고 한답니다.
그대가 절 멀리하면 할수록 전 그댈 더욱더 사랑하게 됩니다.
제게서 떠날려고 한다면 제가 보내드리죠.
저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는 것이기에 더더욱
그댈 보내줘야 할거 같습니다.
언제쯤 제게도......사랑을 주실수 있을런지요.
전 메말라 있습니다.
그대가 있기에 제가 이 세상을 사는것이고,
그대를 보기 위한 눈이 있고,
그대 목소리를 듣기 위한 귀가 있고,
그대를 느끼기 위한 제마음이 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있어서 제곁을 떠나신다면 그렇게 하세요.
붙잡고 싶고 곁에 두고 싶지만 그럴수 없다는 걸 잘 아시죠?
사랑해요.....
정말..........
언제쯤 제게 그댈 느낄수 있는 그런 시간을 주시겠는지요.
기다리겠습니다.
언제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제마음 헤아려 주세요.
정말.....


이건 제 얘기입니다..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제 마음을 제가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어쩌면 좋죠?
조언이나 충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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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0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

당신이 좋아하는 걸 알기나 하나요??
만일 모른다면 확 말해버리세요...
그냥 기다리기에 아깝잖아요...
어차피 후회하게 될꺼라면 현실을 알면 더 좋잖아요
기운내서 말해버려요...
만일 알고 있다면 약간의 부담감을 주고 너무 따라다니진마요... 자존심때문이 아니라 여자든 남자든 너무 따라다니면 도망가고 싶어지잖아요..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무작정 기다리기 보단 그가 돌아봤을때 반할정도로 멋진사람이 되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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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음..

사랑은 어쩔수없는것이지요.. ^^ 지금 님의 상황처럼 어쩔수없이 나도 모르게 사랑하게 ‰磯쨉

   이런날엔^^ 00/07/19
-  내게 있어서..
   내게 있어서.. 00/07/02
   언제쯤 내게도~~~ 0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