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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13.04.23
2013.04.20(일) 현주 놀러옴. 몸살기가 있는지 으슬으슬 춥더니 온몸이 아프다. 기침도 심하고..그 와중에 현주가 놀러왔다. 마침 옷 챙겨두었던 것도 주었다. 매번 받기만해도 매번 고맙다고 말도 못하는 동생이라며 문자가 왔다. .... 우린 말하지 않아도 되는 쌍둥이다. 한마음 한몸이다.
내 모든 걸 다 주고도 아깝지 않다. 진심으로 ...
캔디   13.04.23
2013.04.19(토) 교회친구 경희가 픽업해주고. 예약해주어서 피부 맛사지라는 것을 처음 받았다. 부담스럽긴해도 좋았다. 경제적으로어렵지 않은 그 친구야 그런 일쯤이야 예삿일이지만 난 아닌데...그래도 연신 아닌척 하는 나의 호기는 또 뭐란 말인가.
캔디   13.04.23
2013.04.18(목) 종로.삼총사.
거짓말에또거짓말....돌아오는 길 혼자 엉엉 울었다.
그렇게까지해서 무엇을 얻고싶은것일까? 위선자.이중인격자.무능력자.
사도요한   13.04.22
어제 오산의 건물을 보러 갔다. 처음 가본 오산은 날씨 영향에 더해 평온하고 밝은 느낌이었다. 건물도 처음엔 별루였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격만 적당하면 나쁘지 않겠다는 긍정의 이미지가 생겨났다. 아, 이번주말이면 홍제동 컨설팅 업체를 선정해야햐는데...어떻게 될 것인지?
이지아   13.04.19
캔디   13.04.17
2013.04.17(화) 카프카강의/ 강신주박사님
법은곧절차다. 우리는 모두 절차안에 갇혀있다. 우린죄인이 아니다. 죄인이라고 인정하는순간 우리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없다. 인간이 강해지면 사랑받으려하지 않는다. 그냥 사랑하는거다.스스로죄인의준비를 한다. 항상 당당해야한다.잘못했다는 이야기를 하지말아라.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구조와제도를 통해 약자병자죄인들을 양상한다는 것을 카프카가문학을 통해 알려주었다. 내가 좋아하는일을 해야한다. 전전긍긍하지말아라. 내가 약자이거나 내가 죄인이거나를 만드는 것이 구조나 지배의힘이다. 부모님의통제안에 우리는 살아왔다. 우리는 어떻게 가래떡에서 쌀가루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제기~ 사자는 죄의식을 갖지 않고 다람쥐가 죄의식을 갖지 않는다. 동물들은 자유와죽음 그 두세계만 존재한다. 우리는 자유안에서도 검열하고 통제한다.
백화점에 자꾸 가면 물건을 사야될 것 같은 생각을 갖게하는것과 같다.
캔디   13.04.16
예쁨받고 싶은 욕망. 흉터로남은상처. 직명하고싶지않은 현실.나의초라함과비겁함. 잘난척하고싶은욕구.타인을의식하는느낌.오버하는과용..그리고 남는건 헛헛함. 차라리 혼자 외로워도 괜찮다고하자. 차라리 허세도 없는 조용한 약자가 되자고 해보자. 누군가에게 칭찬받을 내자신을 버리자 고도해보자.그래도 남는건 있겠지. 그래도 나를 찾아주는 이가 있겠지. 더큰 상처가 될거라는걸 아는데 무엇이 겁이날소냐.. 이중적인 내 모습이 이젠 실증인 나기 시작한다. 점점...센강도로...다가오고 있다. 무엇부터 벗어날까??
캔디   13.04.16
2013,04,16 (화) / 최경민,짱,윤나,은하.고소영 그리고 나와 박소영.. 약수동에서 경민이 생일파티... 이들은 어쩜 이리도 한결같이 웃음이 많을까.....
캔디   13.04.15
2013.04.15 (월) 인제에게 만나자는 제의를 먼저했다. 한번은 만나야되지 않겠는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의 한 퍼즐조각~ 하지만, 그 순간도 나다. 하여~ 분명하게 전달을 해야겠다. 이젠 더이상 만날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캔디   13.04.15
2013.04.14 (일) 부평에서 은경.경민,나. 삼총사 오랜만에 만남.
이들은 나에게 어떤 친구들인가.
상처도 사랑도 같은 무게로 살아가는 우리들.
무언가를 하나씩은 어깨에 메고 모래사장을 걸아가는 현실을 경험하는 우리들.
그래서 우리는 묵묵히... 서로를 잊지않고 지탱해주고 있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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