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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   생각
조회: 1944 , 2014-05-31 20:48
오빠보러 병원에 가고싶다..
오늘은 잘 잤는지..뭘 좀 먹었는지..
손도 잡아주고 볼도 만져주고..
오빠야..어딨노..
오빠보러 가야되는데..
늘 내가 갈 수 있는 곳에 있었는데....

  14.05.31

아직도 꿈인가 싶고.
실감이 안나실거 같아요..
너무 애잔하네요ㅠ

꿈과 희망   14.05.31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아픈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힘내시길...ㅜ

프러시안블루   14.05.31

뭐라 위로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부모나 자식이 죽어도 때되면 배고프고
꾸역꾸역 남은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게 우리네 삶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