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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기록을 게을리 함에 반성합니다.   합니다.
조회: 2242 , 2014-07-24 01:30


많은 핑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 너무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생활 패턴이 바뀌고 잠자리가 바뀌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록은 했어야합니다.
기록이 없으니 너무 허무한 느낌입니다.
올해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습니다.

무얼 얻었고 무얼 잃었는지.
확실한 것은 시간이 흘렀다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군가는 제가 사람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불확실한 게 '사람'아니던가요.
얻은 것이 결코 얻은 것이 아닌 줄 알기에 
허황한 마음, 
기록으로 남깁니다.

클로저   14.07.24

세상에서 가장 불확실한 게 '사람'..공감가네요..

야구르트   14.07.30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