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74 , 2015-08-21 19:22 |
오늘 아침에 지난 번에 이어서 곤잘레스가 치과를 갈려면 가고 말려면 말지
괜히 청소를 그만둔 내가 왜 고생을 해야 하는데 너무나 신경질이 나고 짜증나고
날도 더운데 신경질이 밀려오는게 보낸 전영이한테 까지 욕이날려고 한다.
원래 그새끼는 내가 욕하기는 했지만 말이다곤잘레스가 치과를 제대로 가지 않아서 구현고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스럽게 보인다. 그만두었는데도 말이다. 그만 두었으면 좀 가만히좀 나두지 진짜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것 같다. 하지만 구현고에 와서는 거기에
있는 여자애들이 나한테 인사를 해서 너무나 좋고 행복하고 걔네들이 내친동생 같은 느낌이 들어오는것
같다. 그리고 다시 센터로 복귀를 해서 점심식사는 콩국수랑 고로케가 나와서 맛있는 음식이 나를 즐겁게
하고 점심을 먹고 한숨자고 나서는 쉬지도 않고 일해서 너무나 짜증나서 미치고 환장해 죽는줄 알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해서 기분이 좋고 간식을 먹어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난뒤에는 한우 불고기를 먹고 포도를 먹고 하면 기분이 풀리는것 같다. 센터에서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고 하는일이 많지만 그래도 행복한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그 행복한 일들이 돌아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월화드라마 사극이 끝나고 나면 강희누나가 나오는 드라마를 50부장이나 볼수가 있어서 기대가 된다. 늘상 라디오로 드라마로 행복을 전달해주고 나를 설레이게 하는 강희누나 아무리 세상에서 사회에서 짜증나는 일들이 많아도 욕나오는 일들이 많아도 강희누나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위로가 된다. 얼릉 그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월요일과 화요일도 기다려 지는 묘미가 있으니까 말이다.
질주[疾走]
15.08.21
오늘은 강짱색히가 덜 했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