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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아쉽다... 하지만 10월달이 기다려 지는 이유는 따로있음   강짱이좋다
조회: 1140 , 2015-09-29 09:44

너무나 아쉽다. 주말부터 시작해서 주일과 월요일을 작은엄마네 집에서

보내고 오늘을 쉬고 난뒤에 내일 수요일부터 출근을 할생각을 하면 진짜

미쳐버릴것 같다. 작업장에 쌓여 있는 대일밴드를 어찌 처리를 해야할지도

정말이지 갑갑하기만 하고 말이다. 그래도 어제는 길이 막히기는 했어도

즐거운 하루였다.지금 작은엄마가 가지고 온 전통과자들을 먹으려고 준비중이다.

약과와 밥풀과자서부터 먹을게 지천이다.

 아주 제대로 기차를 타고 다녔던 하루였다. 작은엄마

도 살찌고 성이형이야 약간빠진것 같은데 은이누나가 100키로가 넘을줄이야

정말이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일이었다. 어제의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나서

작업장의 악마들과 싸우면서 주말을 기다려야 겠다. 10월달에 셀회식날이

다가 오면 그땐 같은 셀원들이랑 같이 셀회식으로 피자를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너무나 기분이 좋아 지려고 한다. 기대도 되고 말이다.

그래서 10월달이 기다려 지는 이유가 따로 있다. 개천절이랑 한글날이

휴일을 쉴수가 있어서 쉬는날이 기다려 지기 때문이다. 이날을 기대리고

있는것이다. 강전영이랑 최팀장 때문에 아무리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도

버틸수가 있는것은 그야말로 이날때문이다. 이날이 없으면 하루하루가

살수없는 전쟁터나 마찬가지다. 갈아마셔도 시원치 않는 인간들을

한 얼굴을 보고 산다는것 자체가 지옥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오늘 하루를 즐길것이다. 갈비도 먹고 과자도 먹고 티비도 보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