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14 , 2015-10-08 20:07 |
오늘 드디어 단축근무를 했다. 왜냐면 원장님 서부터 미실이 최팀장 전영이랑 황대리 그리고 애니메이션 담당 선생님에 이르기 까지 인권을 위한 교육을 받으러 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전에만 근무를 하고 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퇴근을 하게 된것이다. 그리고 내일은 한글날이라서 풀 옵션으로 쉬고 말이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모르겠다. 작업시간도 아닌데 괜히 핸드폰을 사용하지말라고 지랄을 하고 있다. 종례시간은 그나마 받아 드릴만 한 이야기 인것 같은데 작업을 마치고 나서 점심을 먹을 준비를 하는데 지루하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너무나 짜증나서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그래도 다행이다. 단축근무에 한글날 휴일이라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행복하고 말이다. 즐거운 퇴근길이 너무나 좋다. 내일까지 쉰다니까 기분이 더 좋다.
집에 오자마자 샤워를 마치고 나서 낮잠을 실컷 자고 일어나서 인터넷을 했다. 인터넷을 키자마자 곳곳에서 악성코드가 출몰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다잡아를 검색을 해서 깔았는데 치료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치료를 하려면 결제를 해야하는데 치료한번을 하는데 무슨 결제를 하냐고 ... 핸드폰으로 결제를 하려고 하면 11월달에 나올 핸드폰요금이 장난이 아니게 많이 나올텐데 정말이지 걱정이 되지 않을수가 없다. 그렇다고 내가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핸드폰 요금이 많이 나가게 하는것도 문제가 아닐수가 없고 말이다.
그래서 네이버 백신으로 겨우겨우 치료를 했는데 이번에는 엠브레인에서 설문조사를 하는 메일이 와서 참여를 하려고 했는데 숫자 입력이 되지 않고 사운드를 켜도 제대로 된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서 설문조사를 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정말이지 속터지는 일이 아닐수가 없다. 짜증나고 말이다. 하지만 방금 박은희 전도사님과 같이 통화를 했는데 정말이지 오래간 만에 통화를 하는것 같다. 그분과는 1994년 그때는 동부성전 이었고 아동 3.4부 였다. 그분이 설교를 하셨고 난 거기에서 많은 추억들을 쌓기 시작 했다. 체육대회도 한것도 있고 노방전도에 나갔는데 중간에 집에 오다가 길을 잃어버린 일도 있었다. 처음에는 솔직히 교회학교에서 예배를 드린다는것 자체가 낮썰고 중간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경일이가 같이 다녀서 그런것들은 차츰차츰 없어졌던것 같다. 그때부터 교회학교 생활이 4학년을 지나서 5학년 6학년 그리고 중고등부 청년 대학부를 지나서 3040으로 오게 된것이다. 강동교회에서의 신앙생활과 그리고 교회학교에서의 추억들때문에 광명시에 이사를 와서도 강동교회를 다니고 있다. 차마 떠날수가 없고 다른교회를 가더라도 적응을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