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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11월의 첫 월요일   강짱이좋다
조회: 974 , 2015-11-02 20:51

11월의 첫번째 월요일 하루를 보내고 있는중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씻고 식사를 하고 난뒤에

귤로 디저트를 먹고 티비를 보고 작업장으로 출발을

해서 전영이가 출석을 부르고 난뒤에 사출케이스를

아침인 오전과 점심식사를 하고 난뒤에 오후에 이어서

했는데 점심식사전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남자분께서

기타를 쳐주셨는데 기타를 잘치는것 같았다.

하지만 너무 어린분인데 서지성형이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를 신청곡으로 쳐달라고 하는데

정말이지 가사도 틀리고 음도 틀리고 역시나

너무 어린사람한테 옛날곡을 틀어달라고 하기에는

무리였나보다. 다음에는 최신곡으로 불러달라고

해야할것 같다. 그것이 우리들이 해야하는 예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노래방에서 개인적으로 부르기에는

최고의 안성맞춤이긴 하지만 대학생치고는 너무나 어리신

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간단한공연을 마치고 난뒤

에 식사를 하고 나서 나머지 작업을 이어서 했다.

센터에서 일하다가 보면 별난 사람들이 다 있는것 같다.

작업중간에 소리를 지르는 이현성이 같은인간과

계속해서 물마시고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혹은

옷을 갈아입는등 정신없는 이신영이 같은 인간도

있다. 그래서 같은직원들 사이에서는 안티일수

밖에 없는것이다. 나도 싫어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