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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주일하루 교회로 가는날   강짱이좋다
조회: 845 , 2016-03-06 08:53

오늘 주일은 교회로 가는날 이다.

같이 예배를 드리고 셀모임을 하고

오는 날이고 말이다. 월요일과 금요일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짜증나게 만들지만

그래도 월요일과 화요일은 화유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수요일 목금은 스트레스의

연속이긴 하지만 말이다. 주말은 실컷 원하는

대로 잠을 잘수가 있기 때문에 위안이 된다.

지난 금요일에 본 면접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10시에 출근을 해서 2시에 퇴근을 할수 있으니까

일단 되면 기분이 좋을것 같다. 하는 일만 제대로

하고 끝마치고 나면 말이다. 나만의 시간을 갖을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얼릉 강전영 이나 최팀장의

얼굴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성일이형이랑

은 연락하고 싶다. 좋고 친한 형이기 때문이다.

용수하고도 말이다. 결코 놓치고 싶지 않다.

내일만 생각하면 욕이 나오고 짜증이 밀려오는

것은 사실 이지만 그나마  버틸수 있는것은

이런것들 뿐이다. 강짱의 얼굴을 월화 이틀이나

볼수가 있으니까 괜찮다. 50부작에 가까워 져서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지만 말이다. 화유를 다보고

나면 뭘 봐야할지 고민되고 우울 하기는 하지만

찾아보면 다른것들도 나올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