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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5 , 2016-03-04 19:23 |
오늘 완전히 행복하고 즐거운 날 이었다.
아침에 강전영이 없어서 행복하고 그리고
점심식사만 하고 난뒤에 철산역에서 엄마를
만나서 가산 디지털 단지에 1호선을 타고서
노량진역에서 내린뒤에 캐이티스를 가는
곳에서 내렸는데 금방도착을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노량진역에 내려서
캐이티회사 직원들을 기다렸는데
조금은 오래걸린긴 했다. 나말고도
면접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좀 많았었다.
면접도 그다지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회사위치도 멀지 않았고 말이다.
면접은 3명정도 봤는데 결과는 전화나 문자로
남겨 준다고 했다. 부디 좋은결과가 있기만을
간절히 원한다. 그렇게 면접을 마치고 나서
엄마랑 나랑 광명시장에 가서 오렌지를 사고
제과점에서 시식도 했었다. 화분에 물을 주는
작업 이라고 하고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라고
한다. 아직은 화분에 물을 주지 못해서 그런지 제대로
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하지만 화분에 물을 주는일
이외에도 다른 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시킨다고
하니까 좋은결과만을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회사가 합격이 되면 훈련과정을 거치지 않고서
곧바로 일을 시작한다고 한다. 뭐 일단은 장애인
작업장에서 월급도 지랄 같고 분위기도 지랄 같아서
너무나 짜증이 났는데 잘된것 같다. 이현성 이나
강전영 같은 인간을 보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나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