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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오늘 향원에서 전화가 옴...   강짱이좋다
조회: 907 , 2016-05-27 12:26

오늘 에덴 복지관 향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30일 월요일 2시에 면접을 보러 오라고 했다.

그것도 파주까지 말이다. 걱정이다. 잘볼수

있을지 그리고 파주까지 무사히 잘갈수

있을지 말이다. 만약에 합격을 하게 된다면

파주까지 무사히 잘 출근을 할수 있을지도

말이다. 그래서 걱정이 된다는 것이다.

솔직히 장애인들과 일을 하면서 먼곳

까지 간적은 없었다. 공공근로를 하고

포장 같은 단순엄무를 맡으면서 그렇게

먼곳을 간다는 사실에 걱정이 앞선다.

이것은 엄마한테 아직 이야기를 한적은

없었다. 만약에 된다면 그것을 다녀야

한다면 정말이지 끔찍하다. 내가 가까운

곳에 넣었어야 했는데 장애인 취업 박람회를

보니까. 가까운곳은 찾아보기가 어려운것

같다. 기숙을 하려고 해도 돈이 많이 들어서

집에  있는 짐들을 언제 다 정리를 해서 갈지도

걱정이고 말이다. 나에게는 모두다 걱정 투성이다.

차라리 다른곳이나 되었으면 좋겠다. 엘지에

상담 엄무를 할수 있는데도 넣어봤는데 아직

결과를 알수가 없는것 같다. 연락이 와야하는데

말이다. 오늘 엄마랑 같이 고용보험공단에 가서

실업급여를 신청을 했는데 잘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월요일에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명함을 받아오는 거라고 하는데 몇장을

받아오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 교육을 받을때

이야기를 들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