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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어제 완전히 짜증나 죽는줄 알았음   강짱이좋다
조회: 974 , 2016-07-23 11:15

어제 완전히 짜증나서 죽는 줄 알았다.

날씨는 날씨대로 덥지 걸어가야 할 거리는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그리고 도착을

해서 면접코칭을 받았는데 면접볼때 복장은

이래야 된다 자세는 이래야 한다 특강을 듣고

있는데 짜증나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신경질도 나고 말이다. 내가 왜 이런것을 듣고

있나 회의감도 들고 말이다. 물론 내가 면접을

본 경험 이 있어서 아는 지식들을 현장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감 있게 듣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2시간을 지나서 5시까지 수업을 연장을 하는

데 짜증나고 지루해 죽는줄 알았다. 취업코칭이 끝나는

대로 지하철을 타고 가산디지털 단지 에서 내려서

온수행을 타고 광명사거리 역에서 내린뒤에 광명시장

에 가서 약밥을 사서 집에서 사과 주스와 먹은뒤에

수박도 같이 먹었다. 연락이 나중에 간다고 하긴 하는데

떨어졌다고 갈지 붙었다고 갈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뭐 붙으면 다닐생각을 하면 괜찮긴 하겠지만 떨어 지면

더운 날씨에 손님들 상대하고 물건 진열 하고 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끔찍해 지는것은 사실 이다. 장애인 이라고

해서 갑질을 당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뉴스에서 보면 일반인 알바생을 상대로 갑질을 하는것이

다반사 인데 말이다. 가식적인 인사를 해야 하고 친절을

해야 하고 짜증이 장난이 아닐텐데 솔직히 말하면 하기가

싫다. 일단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신청을 하긴 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