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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29 , 2016-07-25 09:48 |
어제도 오늘도 날씨가 너무나 덥다.
어제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난뒤에 셀 방학 기간 이라서 사람들과
수다를 떨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루를
보냈다. 요즘에 교회가 성전을 이전하는
문제로 많이 바쁘다고 한다.
주양쇼핑 에서 강일동 에 있는 성전으로
이사를 가기 때문이다. 내가 96년도 에서
지금 까지 다녔던 주양 쇼핑 거기에서
예배를 드리고 올라이트도 하고 주양 지하에서
식사도 하고 참 좋은 시간을 보냈던 성전이었는데
말이다. 동부 성전 에서 강동성전으로 이름이 바뀔
때까지 아주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이기도 하고
그렇다. 그런데 아파트가 새로 생긴다고 해서
각 가게는 물론이고 우리들까지 이사를 간다고
하니 마음이 너무나 씁쓸하기만 하고 그렇다.
하지만 새로운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도
괜찮다. 하남시 같은 장소만 아니면 말이다.
그때는 교회를 옮기기 싫어도 옮겨야 할지도
모르겠다. 상일동 이나 강일동으로 이사가는
것이 나에게는 딱 알맞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나의 초등부와 청년부 그리고 지금의 3040선교회
까지 다니게 해준 곳이닌 만큼 이사도 좋은곳으로
갈수 있도록 기도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