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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9 , 2017-01-21 09:01 |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것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청년부 성가대 로서의 복귀인
것이다. 그동안에 청년부 성가대로 복귀를
하고 싶어서 통합으로 예배를 드리고 싶어서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했는데 ...
성가대로 돌아가고 싶어서 얼마나 그리웠는데
... 그런데 오늘 성취를 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니까 너무나 최고로 기분이 좋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2월달에 수련회도
갈것같은데 그때도 난 청년부 후배들이랑
같이 갈것이다. 3040 선교회 에서는 수련회
간다는 이야기도 없고 주보에서 실지 않고
답답하기만 하고 한숨만 저절로 나오는
것 같았다.
다시 후배들의 모습을 볼수가 있어서 좋고
말이다. 하지만 나는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성가대에 임할 것이다. 절대로 자지 않고
절대로 문자도 보내거나 다른짓도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더이상은
그렇게 행동을 하지 않을것이다.
얼마나 결심을 한 만큼 이루어 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옛날과는 다른 모습
을 보일것이다. 그런데 일정이 변경이 되었다.
폭설이 많이 내려질꺼로 생각이 들어서
성가대연습은 예배랑 셀모임을 끝마치고
난뒤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