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이재우1981
 다시 돌아옴   강짱이좋다
조회: 1197 , 2017-10-16 00:00
다시 누나가 돌아왔다.
그동안에 편안하게 노트북을쓰고 자유를 누리면서 시간을
잘보내고 있었는데 엄마라는 년이 보고싶다고
오라고 하도 지랄지랄을거려서 다시왔나보다.
편안하게 잘쓰던 침대도 빼앗기고 너무나 짜증
이 난다. 잘되라고 하는소리라고 말따위는 절대로
동의를 할수가 없다. 동의할 생각도 없고 말이다.
언제쯤 다시또 나가려나...
아 짜증나서 미쳐버릴것 같다.
아무에게도 빼앗기기 싫다.
소중한 나의 자유를 빼앗기고
싶지않다. 그리고 누나랑
매형이랑 나가서 살던 시대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는 얼마나 자유로웠는데
아쉽기만 하다.

프러시안블루   17.10.17

제목만 보고 누나가 돌아온줄 알았습니다.
새우님이 그리 스트레스를 받으시니 누나가 주방에서 주무시면 안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