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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듦   평범한 일상
비는 억수로 온다 조회: 803 , 2022-08-11 18:14

비는 억수로 오고 있는 가운데 안좋은 일들이 많았다 집에 있는 식구는 간암 말기에 복수을 빼러 병원에 다니고 있다... 시한부 상태이기도 한다 그리구 나에게도 안좋은 일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여러가지로 걱정이 매우 크다...잠은 제대로 못자고 일을 하고 나서 집에 가면은 더우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집에 가면은 환자가 있고 땀 뻘뻘 흘리고 가면은 암 환자 때문에 짜쯩나기도 한다...

집에 가면은 편히 쉬고 싶은데 입맛이 없어서 2~3숟갈 먹고 땡 집에 가면으 치구고 설겆이 하고 댕댕이 밥 먹이면 내가 밥 먹는 시간때 놓치기 일수라 안먹는다...여름이라 입맛도 없고 덥고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안먹을때가 있다...안좋은 일들이 생겨서 복잡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시원하게 울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나을 위로 해주는 사람도 없고 애써 담담히 묵묵히 있을뿐 묵묵히 나의 일만 하는중이다.

Magdalene   22.08.11

집 식구가 아프면, 나도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심적으로 육적으로요.ㅠ.ㅠ
날씨가 덥고, 이래저래 신경쓰이시겠지만 잘 챙겨드세요.

프러시안블루   22.08.12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