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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왕자
 WOW!!   미정
조회: 1122 , 2001-12-23 00:35
가장 먼저..

일요일의 새벽 공기를 느끼고 있다..

이곳을 들어오면은..

따뜻하다..

사랑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

그런 아픔을 위로해주는 사람들..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면서...살아간다고..그렇다고..

믿고싶다..

일기장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보면서..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글들을 읽을때면..

아직은 나도 숨쉴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다..겨울..

집안 난방이 잘 되지가 않아..위자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ㅡ.ㅡ;

싸움을 하고 싶다...snow싸움...후훗!! 지존이다 지존..

4년전 우리나라 눈싸움 국가 대표 실종사건을 기억하고 계신가..?

이런 농담이 하나두 안 웃기다는걸 알고는 있지만..그래도..^^;

윗집에서는 무슨 잔치를 하나보다..아니 무슨 나이트 개업을 했나..?

스텝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주말마다 손자 손녀들을 돌봐주고 계신다고 하던데..담주 주말에는 내가 납치를 해야겠다..

에구구 괜한 소리만 하는거 같구..그래도 즐거운 이유는 왜 일까..?후훗!!

이곳에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글을 굉장히 잘쓰는 매니아들이 몇 분 있는것 같다..

그런 매니아들 속에서 살아남으려면..유학을 한번 갔다와야 하남...^^*

어디로 갈까..?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능력데로 라면..지금바로 병무청갈 차비도 없는데..ㅡ.ㅡ;

아무래도 오늘의 메인 주제는 주접인것 같다..

올 크리스마스‹š는 가족들이랑 함 지내봐야 겠다..새롭겠다..후훗!!

울 어무이 아부지에게도 따수한 목더리 라로 사드리고 싶은.....데...

흠..내 눈의 속눈썹끼리 마찰력을 이용해 아주 처절하게 잡아 댕기고 있다..서로서로..

졸리다는 애기당..

자꾸 오른손에 끼워져 있는 반지가 신경이 쓰인다..

끼워져 있는 이유는 분명한지만...

빼고싶지않다는 이유가 분명하지가 않다..

이들은 읽고 계신님들아..감기 걸리지 마시고..더더욱 솔로들..감기까지 걸리면 서러워 죽워요..

@서태지가 우리나라 월드컵의 주제가를 부르길 기도하며..@


울트라 화이팅!! 매니아 화이팅!!



..루이스피구(포루투칼)와 축구 한번 해보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