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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걸
 영화머가 잼있지?   미정
조회: 1231 , 2001-04-27 00:45
내가 또.잠안자고 머하러 컴앞에 앉았을꼬................................................
바이러스가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다....

남들이 열광하던 영화..  혹은..영화관이 사람들로 북적북적 대던 영화..나..
촬영때부터...이거저거 다보여주면서..홍보한영화나.... 상받은영화...
그런영화들은...잘 안보는편이다... ㅡㅡ;;

머더라... 타이타닉.....보면서..짜증나서..잔기억이 난다...좀..솔직히. 부끄러웠다.
음.....코를 곤거같아서말이지...
비천무.....후배들이랑 보러갔는데...  후배들..옆에서..질질짜고있을때.
난...콧방귀끼며..비평하고있었다..... 냉정하고.사랑도 모르는여자라고..왕따를 당했다.
참나..... 그래..내사랑은..속물이다.
그래도..남자가 질찔 짜니까..신기하더구만.....
쉬리.........아직 안봤다.... ㅡㅡ;;   티비에서 할때도..일부로  껐다...
흠.....비정상인가....
에또....하여튼.. 예전에는 안그랬는거같은데...  비딱하게.내맘에 들지안으면.
꼴도보기실은걸..... 남들이..재밌다고..모여드는영화 보러가는게 우습다고 생각드는게 또 우습다
지금까지.. 극장앞에서..실랑이한적도 얼마나 만은지.... 엔날..앤이랑은..그래서,,,싸우고
각자..따로따로 본기억이 난다..근데...나중에..비디오로 나왔길래.. 우연히 보니..
나름대로..잼있더군.....오오옷....
그럼 머가 문제일까.. 머..하여튼...착하게 생겨서..성질은..머같으니....
대종상.. ”f다..... 흠.....과연....피하고싶은 영화랑..봐야될거같은 영화가생겼다.
아직까지 의문은..왜 고소영이 받았을까.... 궁금해서..미치고 환장하겠다.
작년에도  이미연이 받은 이유가 궁금해서..물고기자리 빌려”f는데.
대종상시상식 자체를... 우습게 보기로 했다.
영화보단...연기력을 보는건가보다......쩝..
비디오알바하면서..비디오는 무수히 본결과......콧방귀끼는 영화가 날로 늘어가고있다.
이런..비관적이고 지랄같은 사고방식을...버려야될텐데....
그래도...난 내가 너무 좋다...히이.... ^0^
길에서 상무님을 만났는데.....심히.놀랫다..나도..상무님도..
나의..사복과...작업복의 차이를 보고..첫사랑의이미지에 데미지를 입었나보다.
나도..청순한건 실타시로이고야....
잠이나 자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