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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하나
확실한 건 말이야
연애
조회: 2853 , 2012-09-10 13:25
연락을 안 하니 편하다는 거야.
내 삶에서 네가 살포시 빠지니
나는 다시 나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안 받는다는 거야.
고민도 훨씬 적어지고.
너와 만나서 내가 좋은 건
너한테 안길 수 있다는 것.
너와 입을 맞출 수 있다는 것.
그런데 나는 그런 것 없이도 잘 살아왔는데
그걸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할까?
나는 생각보다 너를 좋아하지는 않나봐.
그런데 네가 좋긴 좋단 말이야.
그렇다면
나는 나 좋을대로 한 번 해볼게.
내가 스트레스 안받게끔
한 번 해볼게.
그래볼게.
그래보자 우리.
무조건적인 사랑
[1]
(12/09/11)
너보다는 나
(12/09/11)
그리고 나는 네가 편치 않아.
(12/09/10)
>> 확실한 건 말이야
하고 싶은 대로 못 하는 당신에게 - 하고 싶은 대로 하기.
(12/09/09)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2]
(12/09/09)
니가 싫다.
(12/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