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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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요일 새벽... 회사에서 숙직을 서구 있다... 낮에 그녀와 통화를 했다. 그녀는 말없이 노래만 듣구 있었구... 난 아무말두 못하구 그냥 듣구만 있었는 먼저 말하기를... 고요함이 지속되자난 그냥 이따가 다시 전하할께라는 말과 함께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다.., 오빠가 아직 낫설다구... 나두 그랬다... 오히려 부담스러웠다. 헤어지자구 하구서 하루만에 다시... 사랑을 하려구 하니 마음이 복잡하다. 금요일 저녁 그녀에게서온 문자는 오빠 다시한번 물어볼께... 진짜 헤어질꺼야?... 말에 난 아니라구 말해버렸다... 근데 그말을 하구서두 왠지 허전했다... 아마 웅... 이라구 했으면 어떻게 했을까?... 그녀의 행동은 아마 나의 상상한거 맞을꺼같은데... 술먹구서 문자보내구 멜두 보내구... 사랑한다구 그말을 들어서 그런가 그녀에세 차마 헤어지자는 말을 할수 없었다... 그녀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기 시러서... 졸립다/// 자구 싶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로 가는 길만 알았어도... 여기 이자리에서 복잡하게 엉켜있지 않을텐데... 사랑이 두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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