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4개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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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헤전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처음에는 용서못할것처럼 증오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못잊어서 밤새울었는데 벌써 4개월이라니.. 나의 첫사랑이자 내모든것을 바친 그사람..그사람역시 첫사랑을 찾아갔다. 남자는 정말 첫사랑을 평생묻어두고 사는것일까? 4개월전인 2월10일 저녁10시..그사람집에서 엄청난 말을 들었다. 한번의 방황..용서를 했다.. 두번째 방황..헤어지자고했다.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나밖에 없다던 사람.. 헤어지고나서 매달려도 봤다..비참하게..그만큼 나에게는 뜻깊은 사람이었기에.. 하지만 냉정하게 돌아선 그사람의 한마디..사랑하는거랑 좋아하는거랑 틀린것이다내가 언제 너한테 사랑한다고 말한적 있더냐 몸은 너한테 있었는데 마음은 다른곳에 있었다.. 이말이 나의 심장을 멈추게 했다. 지금역시 이말은 잊혀지지않고 있다. 좋은직장까지 잃고 지켰던 내사랑.. 내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았던 사람 이제는 놓아주려고한다. 연락을 안한지 한달이 지났다..가끔은 보고싶지만..지금현재 나만을 바라보는 이가있다. 내가 뭐가좋다고..아직그사람을 믿지는 않는다. 다만 먼발치에서 현재이사람에게 잘해주고싶다. 가까이다가가면 또... 솔직한 심정은 얼마나 잘사나 지켜보는것이다. 그여자와..날버리고 차지했던 그여자와 얼마나 잘 지낼지.. 지켜볼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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