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니가 보고싶은가봐...   미정
  hit : 165 , 2002-07-10 21:30 (수)
지우려고 했지만 그것은 불가능하고
잊으려고 했지만 그것은 더욱더 힘들었습니다.
당신과 같이한 시간...
함께한 그곳에서의 모든것들...
커피잔도,
특이한 조명들도
당신은 나 한테 특별한 존재였읍니다.
특별하다고요?
무엇이 특별한지
느낌이나 분위기 정도라 할까

그저 ...

말없는 당신의 행동,
고집쟁이 당신

아웃사이더,이기적이고 순수하고 착하고 성실하고 .귀엽고.

잊자.
더이상 당신때문에 괴로워하고,
언제까지 당신의 모습에
슬퍼하지 않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난 이렇게 한숨의 노래를 부릅니다.

                                                               1997년 9월 13일  떼묻은  일기장에서...

...또 눈물이 나오려고 해!
또 바보처럼 니가 보고싶은가봐!

-  또 니가 보고싶은가봐...
   마술에 걸린 tomboy. 02/07/09
   나..지금 [1] 02/07/08
   허공에 방귀를 뀌는 나. 0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