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없는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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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들의 비위.. 어디까지 진실인지..어디까지 맞춰줘야하는지..알수가 없다. 우리회사 상사..NO2..대단한 사람이다.. S모상사..정말 비위한번 맞춰주기 힘이든다. 오늘아침..아침이면 다른회사도 청소를 하지 않나? 우리 회사언니와 난 당연히 청소를 간단히라도 할려고한다. 그런데 우리의 S모상사..오후에 할일없을때 잠이올때 청소를 하라고 한다. 그래놓고 청소안하면 컴퓨터 모니터가 안보인다느니 먼지가 쌓여있다느니 한다. 어디에 맞춰야할까? 그리고 결정적인 쇼크.. 아침에 사원들에게 차를 한잔씩 드린다. 그것조차도 하지말라고한다. 매일하는 일인데 주업무라고 생각하지말고 아침에 책상에 앉아서 오늘 무엇을 할것인지 생각해보라고한다. 차타주는일..주면 고맙고 안주면 할수 없는거라고한다. 믿고 있던 우리의 K모상사마져도 이런말을 한다.주면고마운거라고.. 그럼..우리가 지금까지 차를 타주고 했던일이 헛수고란말인가.. 그럼 셀프로 하자고 하던지..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언니와 난 오늘 아침부터 머리가 폭발할 지경이었다. 우리 회사언니.. 마음약한 우리 언니..아침부터 눈에 눈물이 고였다. 머리에 어떤생각을 안고있는지조차 의문스러운 S상사.. 오늘 처음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 비위맞춘다는거..정말 힘이든다..이런게 사회생활이라는 것일까.. 이제 겨우 사회생활 2년차인데 너무 힘이든다. S모상사..얼굴조차 쳐다보기가 싫다..정말 싫다.. 자기자랑..마누라자랑 밖에 안하고..마누라가 얼마나 잘났길래.. 어이쿠..미쳐버리겠다. 오늘은 되는일이 하나도 없다. 정말 없다.. S모상사는 우리가 일도없고 놀고 있는줄안다.. 정말 싫다.. 안하던 욕까지 나올려고 한다.. XX...XX..XX.. 짜증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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