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세어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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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내가 할수 있는일이 몰까? 항상 구질게 사는것도 질렸다. 구질지않은척하기도 질렸다. 나 한테도... 또다시 나에게 이런말하기 싫었는데... 적어도 나만은 나를 믿어 주고 사랑해주어야 하는데... 미안타. 자고나면 나아질까? 예전엔 힘들어도 학고 싶은일도 있고 또할수도 있었는데... 무력하고 무기력한내가 싫다. 내 스스로에 대한 연민도 싫다. 때로는 슬픔을 즐기기도 했지만, 지금은아니다. 지금은 무너진 나를 직시하고 있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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