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화해 했어요*^^*   미정
 좋은거 같다. hit : 268 , 2000-09-30 23:18 (토)
기분이 너무 좋다. 왜냐면...

몇일전에 헤어졌던 그 아이에게서 전화가왔다. 다시 시작하자고... 힘들게

하지 않겠다고... 우린 950일 정도 사겨오면서 두 집안끼리도 다 알고 지냈

맨날 만났었구... 잊기란 힘든일인줄 예감하고 있었다. 나두 그 아이를 잊

지 못할꺼 같았고... 너무 기분이 좋다.

연락두 안하구 만나지도 않는 3 . 4일동안 난 너무 불안하고 답답했다.

하지만 이제 날아갈듯이 기분이 좋고 속도 후련하다.

이제 절대로 헤어지지말구 오래오래 이쁜 사랑을 하고 싶다.

서로 서로 아껴주구 사랑해주구 서로만 바라보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사실 우린 만나면 맨날 싸웠었는데... 발로 차고 때리고 (남들은 레슬링 하

는 줄 안다. 우리가 싸우는 모습을 본 친구들은...) 그만큼 심하게 싸웠는

데 이젠 되도록 삐지지도 않을꺼구 잘해주고 싶다. 난 왜 이렇게 질투가

많은거지?? 하긴 여자는 질투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안그래요?

이젠 진~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어요.

p.s  혜성쿠키님...위로 고마워요...
     쿠키님도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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