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야 되죠?   미정
  hit : 282 , 2000-10-06 11:07 (금)
그 애와 시작한 걸 난 후회하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그이기에 난 모든

게 내 뜻대로 될 줄 알았다. 다시 시작하면 모든일이 잘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걸 지금 난 뼈져리게 느낀다.

그냥 계속 친구사이로 지냈으면 이렇게까지 마음 아프진 않았을텐데...

내가 그 애를 너무마니 사랑하는거 같다.

너무 힘이 들어서 헤어지거 싶지만 그럴수가 없다.

그 애가 없으면 하루라도 혼자 살아갈 힘이 없기 때문이다.

난 왜 이렇게 바보 같을까???  그 애는 친구를 너무 좋아한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나보다 친구가 더 좋은 모양이다.

요즘 섭섭한 일들이 너무 많다. 그 애를 생각하면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

밖에 나오질 않는다. 그 애와 함께한 추억이 많아서 일까??

2년전 그 애가 사고 났을 때 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 애의 병실을 찾아

간호해 주구 그 애의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가서 있었던 여러가지 추억들

과 함께 집을 떠나 생활했을때의 추억들 등...

난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일들을 경험한것 같다. 지금 와선 후회가 된다.

내가 그땐 왜 그랬을까????

나 그 애와 헤어져야 하나요?? 어떻게야 될까요?? 가르켜 주세요...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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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이 해 하 기 ...

전 요즘.. 부쩍이나 그생각을 자주해여..
차라리 동성친구였담.. 그냥 아무 이유없이..
함께 할수 있지않았을까.. 하구여...

그넘두.. 무척이나 친구를 아끼던 놈이었져...
저랑 한 약속을 어기드래두..
친구넘들이랑 약속은 꼭 지키는 넘이었으니까여...
군데... 지내면서... 그러드라구여...
느낀다구...
글타구 친구를 하찮게 여기게 되었다는게 아니라...
그들이 여자친구가 생겼을무렵...
조금은.. 알겠다고 그랬었어여...
님아`~ 그분 사랑하신다구여..
구럼,, 이정도 일로 이별생각하는거.. 그러지 말아여..
지굼은.. 그분입장에서 생각해봐여...
이해하려구.. 노력하는게... 필요한것같기두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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