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내가 정말   미정
 날시 좋은에... hit : 364 , 2001-03-18 02:07 (일)
항상 미쳐있지만..오늘은 다시 한번 더 돌았었나부다.

30마넌 썼다. 백화점가서 주크 버버리하나..감에서 깜장치마하나
그리고 크리니크 아이라이너... 그렇게 하니깐 딱 30마너너치......허거덕
담달 카드값이 또 얼마나 나오려나  이번달에 받을 월급도 벌써 적자상태일
텐데...ㅠ.ㅠ  한번 카드값이 밀리니깐 감당할수가 없다. 석달전부터 부채율이
많이 늘기 시작하더니..결국엔 부도가 날지도 모르는 사태에 이른것이다.허거덕.

그런데도...불구하고 여기에 굴하지 않은 채...

술값 4마넌....택시비 마넌...기타잡비 마넌... 총 6만원...

미쳤다. 한심하다..허거덕.헉헉헉.....-_-

이번달은 지난달에 밀린 카드값내느라 내 등뼈가 으스러질판이다..

써비스 쬐매씩 빼서 쓰고 있는 내가 미쳤다.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소비하는거...

우리엄마는 내가 꾸준히 적금 잘하고 있는줄 아시구...

내 친구들은 지금 1년씩 다녔으니깐 보통 5백만원정도씩은 있다..통장에.

나는??? 지금 한 3백있나??  그치만 그돈이 내돈이 아니구... 내가 직장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smK라는 다단계를 알게되서...400만원 썼던적이 있기에....

그것도 그나마 다행이다. 200은 갚았다...ㅠ.ㅠ

나머지 갚고나면? 없다고 봐야한다.... 100만원 ?? 장난하냠.....ㅠ.ㅠ

이것도 엄마는 모르신다.... 아시게 되는날은 나 이세상에 이미 없다...ㅠ.ㅠ

글두 다행이 마이너스 통장은 안쓰고 있다.... 는걸 위로로 삼고 있다니....

미쳤다...... 헉...내가 왜 이럴까 누가 나좀 말려줘여~~~

나는 왜 이리 귀가 얇을까..실제로는 귀가 안 얇다... 미친뇽~~.....

너무너무 미쳤다...

바비걸  01.03.18 이글의 답글달기
가위로오리셔요

헉...@.@
그..그래요...그럴땐..왠만하면..카드란 카드는
몽땅 엄에구요.... 자유통장도 엄에구요...
적금만 부세요..
사실저두..빛독촉에 시달리고있지요
달랑..10만원..에. 신용불용자가 되었는데
저도 어떠케 해야할지....꺄하하하..ㅜ.ㅜ
원래 돈벌면..버는만큼 더쓰더라구요...
지갑에...카드엄에세요...그수밖에는..
설마..현금박치기 하신거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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