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낼부터 정말 바뀐다..ㅠ.ㅠ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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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내가 이런생각이 드는게 당연한건지...이제 구분못하겠다. 내 업무가 없어지는 판국에 새로운 자리가 나서 업무이동해준걸 감지덕지 해야하는건지... 하루만에 업무이동이 있다는 통보에 내가 하던일 채 정리도 못한채 뭐에 쫓기듯이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황당한 업무재배치를 받는다는거에 대해 분노를 해야 하나..... 낼부터 책상도 옮기고....프로그램도 다시깔고.... 내가 하던일과 전혀 상관없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된다. 부담감도 없지는 않다. 사실 내가 백지 상태나 마찬가지니깐... 같은회사,부서라도 연관없이 일해온 터라....-_-; 새로운일....솔직히 내가 경험할수 있는일들이라면 경험하고 그만두는게 좋다. 그게 내 경력이 될수 있는거니깐.... 그치만...뭐에 쫓기듯이 정말 내가 뭐 잘못해서... 피난가듯이 자리를 급하게 옮기구, 일거리까지 바로 주는걸 보면서... 이게 대체 무슨일인가 싶다..... 한마디로 벙졌다...... 뭐냠... 나는....이게 뭐냠..정말............ㅠ.ㅠ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업무적으로 안부딪치니깐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이러다 더 떡같은 경우 되면 어찌나......ㅠ.ㅠ 민망한디.............. 그것도 그렇구............. 과연 적응이 될까 ............ 모르겠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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