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지못해   misia
  hit : 2053 , 2009-09-29 18:29 (화)

난 첫 관문에서 여지없이 무너졌다.
그것은 내게 실패라는걸 알려주었고 아직도 가슴속 응어리로 남아있다.


솔직히 잘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평소 나의 생활습관과 마음가짐은 내가 보기에도 좋지 않다. 이제 바꿔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나를 변화하고 내가 주인공이 되어 어떤것에도 두려워 하지않고 부딪쳐야지.


난 돌아갈 길이 없다. 이제 후회하거나 걱정을 하는건 무의미 하다.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할뿐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

마지막기회다.
여기서 놓치면 아무것도 없다는걸 안다.
그렇기 때문에 난 모든것을 쏟아부어서라도 반드시 해낼것이다.
반드시...



해낼거야.



judyohy  09.09.29 이글의 답글달기

그렇죠. 이제, 후회하거나 걱정하는건 무의미 하죠. 전 오늘 지난날의 선택을 후회했는데, misia 님 글 보며, 다시 힘내야겠어요. 어쨌거나, 제가 선택한 일이니깐요. 저도 이제 막 마지막 고비인데. 힘이 드네요 ㅠㅠ 휴 저도 해낼수있겠죠? 아니 해내야겠죠.!

happysun  09.09.29 이글의 답글달기


해낼거야. -

네..그러셔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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