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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일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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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시안블루   19.08.01
<한줄일기>
버스안에서 내 멍때림의 기록들.
프러시안블루   19.07.31
<가정>
박목월 시인의 싯구가 자꾸 되뇌어진다.

지상에는 아버지라는 어설픈 것이 존재한다.

얼음과 눈으로 벽(壁)을 짜올린 여기는 지상.

프러시안블루   19.07.31
<생에 남은 공부>
영어회화
프러시안블루   19.07.31
<엄니>
내년에 여든이시라는게 조바심난다.
더 자주 내려가 뵈야한다.
프러시안블루   19.07.31
<아들>
어이할꼬.
이놈은 인성이 글러먹은거 같은데.
프러시안블루   19.07.31
<집에 가져가기 싫은 것>
1. 지친 표정
2. 흙먼지 묻은 작업복
프러시안블루   19.07.31
<힘>
안간힘도 힘이다.
남은 힘 긁어 버텨보자.
프러시안블루   19.07.31
<나이들어 가장 의지가 되는 것>
자식도 뭣도 아니고 아내와 모아둔 돈이다.
세상 불쌍한 사람이 돈없이 늙은 홀아비라는 세간의 우스개는 맞는 말이다.
프러시안블루   19.07.30
<서유열>
김성태가 딸 이력서를 건냈다는 당신.
과시하듯 분당 케이티 본사 14층이 쩡쩡 울리도록 부하직원을 깨던 당신.
그간 많은 쓰레기를 봐왔지만, 당신은 그중에 특급이었소.


프러시안블루   19.07.30
<양서>
다시 읽고 싶은 책이란 의미라면,
작금의 내겐 말콤 글래드웰.
운영자  19.07.31

블루님의 추천이라면 꼭 찾아봐야겠네요 ^^

프러시안블루  19.08.04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추천이요

운영자  19.08.06

네 꼭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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