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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9 , 2015-10-23 20:48 |
오늘 금요일 하루도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하루였다.
아침에는 행주를 하고 그러다가 대일밴드 작업을
했는데 수첩형 밴드를 했다가 사출케이스에
대일밴드를 넣어서 운반하는 작업까지 하고
그리고 미용봉사까지 정말이지 정신없는
금요일 을 보내고 집에 와서 엄마가 써준
잣죽으로 저녁을 먹고 난뒤에 한숨 자고
일어나서 인터넷을 했는데 문화상품권으로
다잡아 이용권을 사서 드디어 바이러스를
치료를 했다. 바이러스 때문에 그동안에
내 컴퓨터가 여러가지 광고에 노출이 되어서
너무나 짜증나서 미쳐 버리는 줄 알았다.
그리고 엄마가 장애인 고용공단에서
내 이력서를 봤다고 해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생산직으로 프린터 를 세서 운반하고 하는 직업인데
월 60만원을 준다고 한다. 일단 연락이 오면 면접을
보기로 결심을 했다. 잘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동안에 다닌 장애인 작업장에서는
일은 많이 시키는데 월급은 완전히 지랄같이
주고 잔소리는 좆나게 많이 해서 얼마나
신경질이 나고 짜증나서 미칠것 같았는데
기회가 온것이다. 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