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812 , 2016-06-18 11:46 |
이제 오늘이랑 내일만 지나고 나면 하오식품에 첫출근을
하게 된다. 왠지모르게 기쁘면서도 슬퍼지는것 같다.
잘할수 있을지 그곳에서도 상처받지 않고 잘 적응을
할수 있을지 말이다. 거기에서는 점심시간에 쉬는것
이외에는 따로 쉬는시간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던데
걱정이다. 하지만 그래도 잘해볼것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적응이 될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내가 첫출근을 해서
다닌다고 해서 지금까지 잠자리에서 핸드폰으로 각종 앱
에서 하던 부업들을 절대로 포기를 할수가 없다.
그것들은 나의 제2의 용돈이고 부업이기 때문이다.
본업은 본업대로 하되 절대로 스마트폰에서 하던것들
캐시슬라이드랑 모바일 슈퍼마켓 돈버는키보드 그리고 허니스크린
등등은 계속해서 이어질것이다. 본업을 하느라 용돈을 버는 재미가
쏠쏠한 그것들을 놓친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수가 없다.
기프트콘도 바꿔서 먹고 통장에 돈도 들어오고 그런것들이
얼마나 쏠쏠한데 말이다. 힘들고 짜증나는 나의 삶에 유일한
자양분이 되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첫월급을 받으면 치킨도
사먹고 집에서 그리고 주수경집사님 한테 돈을 쓰는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것이다. 그런것들을 생각하면 열심히
첫 월급이 들어올때 까지 열심히 할것이다.
거기가 구로구립 보다는 많이 주니까 그리고 거기에
있을때는 내가 거기서 받은 월급이 너무나 챙피하니까
그리고 그것까지 주고 나면 남는것이 없으니까 핸드폰
요금까지 내고 나면 남는것이 없으니까 주는것을 꺼려
했었다. 하지만 이젠 그러지 말아야 겠다. 그리고 그래서도
안되고 말이다. 용돈은 용돈대로 통장에서 챙기면 되고
그리고 월급에서 빠져 나간것들은 설문조사나 앱테크를
통해서 열심히 챙기면 그만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