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5.

나이트를 첨 가보고...정말 충격..

나만한 자식이 있을법한 분들이..열두시가 다 돼가는 시간에 거기서ㅡㅡ

물론 그분들도 삶이 있겠지만..

난..그냥 별루 좋게 보지 못한 것 같아..

같이 일하는 선생님 생일이라 한번만 가자고 해서 끌려간건데..

정말..난 그 세계와는 맞지 않나보다..

십분도 못 있었던 것 같다..

미안하지만 난 못 있겠다고 하고 나왔다..

한번쯤 경험상 가봐야지 했는데..뭐 경험은 해봤지만..두번은 못 갈 것 같다..

술도 안먹고 춤도 안추는데 갈 이유가 없지..

흠..아무리 생각해도 별루야,,별루..

이렇게 나이 첫 나이트 방문기..끝..

난아무도안믿어 08.12.17

저도..
싫어해요.
밤엔 자는걸 좋아해요.

yuri037 08.12.17

저도 아직까지 나이트 한 번도 안 가봤는데. ㅎㅎ
클럽은 공연 보러 간게 전부이고..
한 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한 번쯤만. ㅎㅎ

프러시안블루 08.12.17

갠적으로 홍대앞 클럽을 꼭 가보고 싶은데, 춤을 못추어서... ^^;
구경만 하는 것은 뻘쭘하지 않은지 ?
양복입고 가면 이방인처럼 보이지 않는지?
(옷이이라곤 트레이닝복과 양복밖에 없어서)

스마일 08.12.17

저도 3년전에 츰 가봤는데여..

허거걱 --

너무 충격적였답니다 아아아앙~~~~

그후로 오랜동안 안갔어요..

^^

바보똥께 08.12.17

국빈관을 가셨군요..ㅋㅋㅋㅋㅋ

gudwncjswo 08.12.18

전 아직 가본적이 없는데.. 남들은 한번쯤 가고싶어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 춤추고 마시고 ....ㅎㅎ 몸치다보니 겉돌거 같애요
또 사람 많은데 별로고...ㅎ 핫핫핫 언제 한번 갈 일이 있으면 저도 일기로 느낌을 남겨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