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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질문형 학습법 (이영직)  
조회: 3048 , 2011-12-29 14:08
인간의 모든 배움은 의문에서 비롯되었다. 세상을 막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보라. 반짝이는
눈으로 엄마에게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다. 그것이 배움의 원형이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 질문을
하지 않게 된다. 이는 곧 배움이 멈추었다는 의미이다. 결국 인간은 자신이 품은 질문의 크기만큼
성장할 수 있다 
  (6쪽)


ㅇ 달에는 공기가 있는가? 없는가?
1969년, 미국이 아폴로 11호를 쏘아 달 표면에 인간의 발자국을 처음으로 남긴후 쏘련은 인간이 달에
착륙시키는 것은 물론 그 장면을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중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하여 우주선
앞에 엄청난 밝기의 백열등을 장착했다. 그러나 모의실험에서 착륙의 충격으로 모두 깨지고 말았다
모든 과학자들이 견딜 수 있는 전구에 집착하고 있을때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 바바킨 박사가 과학자
들을 모아놓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전구에서 유리구를 부착하는 이유는 뭐지"
"필라멘트가 불타는 것을 방지해주는 진공 상태를 만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자 바바킨 박사가 다시 질문했다     
"달에는 공기가 있는가 없는가"  (57쪽)


ㅇ 미국 NASA가 우주에서 쓸 수 있는 볼펜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을때
    쏘련은 연필을 사용했다 ==> 상식의 함정에 대한 예 (79쪽)

ㅇ 미 해군 최신 전함 벤폴드를 현신시킨 마이클 에브라소프 사령관의 질문 (76쪽)
   (1)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가?
   (2) 불만스러운 점은 ?
   (3) 귀하에게 권한이 주어진다면 고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 정광수 상무님의 직원들에게 무기명 설문조사 했던 내용과 유사함

ㅇ 개념적인 질문을 잘 던지는 이건희 회장이 신라호텔 사장에게 던진 질문
    "호텔이 서비스업이요?" 아니면 부동산업이요 (86쪽)

ㅇ 이혼률 40%의 함점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이혼율 = (1년에 이혼한 쌍 / 1년에 결혼한 쌍) * 100%
    ==> 1년에 이혼한 쌍에는  오래전에  결혼한 쌍이 모두 포함된다.
          한국의 이혼률을 아직 10% 미만이다  (94쪽)

ㅇ 갓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설문조사 질문지를 만들라고 하면 대개 이렇게 만든다
    "점심식사는 주로 무엇을 드십니까?" 이러면 거의 대답은 "밥"이 나온다
    "오늘 점심식사는 무엇으로 드셨습니까?"라고 물으면
     된장찌게, 짜장면, 냉면등 다영한 답이 나온다

ㅇ 학습에서의 동기부여란 한마디로 "공부는 왜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이다 (112쪽)

ㅇ 좌우뇌에 기능을 좀 더 살펴보면
    - 좌뇌는 수리, 추리, 논리, 계산적인 기능을,
    - 우뇌는 직관, 통찰, 창의력등을 관장한다

ㅇ 우뇌형은 학자, 예술가, 정치인, 기업인, 스포츠인, 연예인등이 적당하고
    좌뇌형은 과학자, 연구원, 발명가, 물리학자, 생명공학가, 의사, 약사, 은행사, 세무사가 적당하다

ㅇ 자기실현적 예언
    - 사람의 일은 결심한대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대로 이루어 진다
    ==> 20년후의 나를 그려보라. 자신이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것을 꿈꾸고 10년후,
         20년후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끊임없이 자기암시를 하자 (122쪽)


ㅇ 자기실현적 암시의 스포츠 사례
    - 육상에서 오래동안 마의 벽은 1마일을 4분안에 주파하는것 (1마일은 1609 미터)
       ==> 400미터 운동장 4바퀴를 1분에 한바퀴씩 도는 속도 
    - 1954년 영국의 로저 베니스라는 선수가 마의 4분벽을 깬지 무려 한달만에 10명이 깨뜨림
    
ㅇ 지휘자 길버트 카플란
     ==> 구프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 을 지휘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39살에 지휘를 배우기 시작한 CEO

ㅇ SQ3R 학습법  (132쪽)
    - 2차 세계대전때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을 가르쳐 전장에 내보내야했던 미육군의 학습법
    - Survey - question - read - recite - review의 이니셜을 딴 것으로
       개관-질문-읽기-음미-복습의 과정을 거치는 5단계 학습법
    - 개발자 프랜시스 로빈스 박사는 이 학습법의 핵심이  <질문>에 있음을 강조함


ㅇ 미국 대학중에서도 명문대학이 그중에서도 하바드대학이 글쓰기를 가장 중요시한다.
    그들은 세계적인 리더의 제 1조건은 글쓰기라고 말한다.  사회는 자신의 생각을 정교하게
    말과 글로 나타낼줄 아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148쪽)


ㅇ 렌줄리 박사(미국 국립 영재연구소 소장)가 규정한 영재의 특성 
    ==> 보통이상의 지적 능력, 창의력, 과제 집착력 (=몰입력) - 164쪽 -

ㅇ 감성지능 (EQ = Emotional Quotient) 의 예 : 아이젠하워와 맥아더

ㅇ 리더십 전문가인 토머스J.네프와 제임스M. 시트린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특성을 15개로
   나누어 분석했다. 분석결과, 그 중 3가지 항목정도만 지적 능력의 영역이었고, 나머지는 감성적인
   분야였다. (169쪽)

ㅇ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우주의 질서를 밝힌 것이라면,  란체스타의 법칙의 세상 싸움의 
    이치를 밝힌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