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꼭 봐줬음,,, 좋겠다,,, 하지만...   미정
  hit : 1021 , 2000-07-17 23:35 (월)
오빠,,,,

이미 다른 사람의 남자친구가 된 오빠를 보면서,,

나 지금 혼자 많이 울고있다...

예전에 같이 얘기하고 놀았던 때 생각하면서

지금 그럴수 없다는걸 잘 알면서도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지금와서 이러는 나 미워해도 좋아요, 욕해도 좋아요,,

실컷 욕먹어도 내가 이렇게 오빠 생각하고 있다는거 알릴 수만 있다면

좋겠다...... 아마도 ,,,,모를꺼야,,,

평생 말할 수 없겠다. 모두를 위해서도,,,,

하지말 말이야,,, 만약에,, 만약에,,,

지금 오빠 옆의 그 친구랑 인연이 끊나면,,,

나한테 와줄수 있겠어요???

맨날,, 난 괜찮으니,,, 그 사람과 잘지내라는 맘에도 없는말과

아무렇지도 않다는 웃음으로 계속계속 거짓말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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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17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바부

바부바부바부바부바부바부바부 바부바부바부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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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7.2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이란...

안녕하세요...

저.. 그대가.. 어떤 일을 겪고있는지...... 100% 이해해요..

저두.. 좋아하는애가.. 다른 사람한테 갔다가..

저한테 왔는데... 그애의 여자친구랑 그쪽이랑 정말루..

같은 처지예요.. 지금.. 그쪽처럼.... 너무 같은 일이예요...

하지만... 제가 지금 그쪽이 좋아했던 남자친구의.. 여자친구가돼려는
상태에 놓였는데요...

이런상태역시... 그렇게 쉬운건 아니예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는 동생뻘돼는 여자애랑 사귀고..

그후로 저에게 다시왔어요.. 그여자애랑 헤어지구나서요..

하지만.. 저는 그 둘이 행복했던걸 너무나 알기때문에..

너무나 힘든거예요... 그둘의 추억이 저를 힘들게해요..

근데 어떻게요... 전 그래서 이남자애와..... 연락도안하기루했어요..

제가 좋아해서 저한테 온것같은.. 이런느낌은... 정말루싫어요...

아..... 정말... 사랑이란......

이렇게 그남자애의 사랑을 얻고있는대두... 거부해야하는...

그러면서 기쁠수없는.. 힘드내요...

하지만.. 그쪽 역시.. 기다리려구하는군요...

저두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서루 이것만은 기억해요.....

될인연은 언젠가는 된다는거..... 시간이 흐르기까지가

힘들지... 운명이랑 인연은.. 뿌리칠수없는것이라고생각해요..

하지만.. 그대랑 저.. 우리모두 행복하기를 바래요...

잘돼세요..

저랑 너무 비슷한 일이라서.. 너무나 놀랍내요...

힘내세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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