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자갸.. │ 미정 | |||
|
자갸...나야 내글 기다렸지? 오늘은 또 어떻해 잠을 청해야할지... 우리 처음만났던 날들...우리 같이 함께했던 시간들... 어떻해 잊니? 윤미야...이게 진짜 하늘이 우리사랑을 질투해서 우릴 갈라논 운명이라면 이별은 두렵지않아.. 내가 두려운건 나 너무 약해질까봐...이런 내모습보면서 너 울고있을까봐,,,니가 미치도록 보고싶은면... 어떡해? 난 그게 두려운거야... 자갸...이제 곧있으면 개학이야...친구들... 동생들 얼굴 대하기가 참 힘들다.. 애들 앞에서는 웃는데...그 웃는 얼굴이.. 울고있것보다 더 슬퍼...항상 나 보면서 웃고있었는데... 그 모습 이젠 추억으로만 내 가슴속에 묻어야하네... 자갸...내가 하나님한테 기도드릴께...그러니깐 우리 자기는 그냥 편하게만 있어....힘든거... 아픈거 그런거 다 나한테 맞기구 그저넌 행복하게만 살아줘.. 알겠지? 울 자기야..정말루 사랑해...행복해야돼!! ~~하늘에 계신 하나님에게~~ 하나님...왜 저희 윤미 그렇게 일찍 대려가셨어여? 저희는 아직도 해야할게 너무나 많아요... 우리윤미 너무 불쌍하자나여...제가 죄진거 다 빌께요... 저희진짜 아름답게 사랑했어요...정말 누구보다도 더 간절했어요...하나님두 알고계시자나여... 왜 저희들한테...왜 하필... 하나님 제발 제발...저희윤미 좋은곳으로 가게도와주세요... 우리윤미 많이울면 혼내주시고요... 하나님 윤미가 노무 슬퍼하거나 그러면... 저두 데려가 주세요..제발...저두... 저두 데려가서 윤미와 같이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나님...저희윤미 잘 부탁드릴께여... 제가 사랑하는 유일한 사람이거든요... 그럼 이글 하나님 꼭 읽으세요... 한 여자의 영원한 사람이 하나님께.......... p.s 자갸...내가 하나님한테 너 부탁드려놨어... 그러니깐 너도 기운차리고 나 갈때까지 잘 참고... 울지 말고 있어...내말 무슨말인지 알지...? ~~영원이란 말앞에 내 이름 석자걸고... 더 더 더 많이 사랑할께..~~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