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내사랑아...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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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나또 여기에 글쓴다... 오늘 어머님께 저나했었어...오늘 너 사고난자리가서 너 마지막으로 떠나보내셨데... 어머님 아버님..너희가족들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니영혼이 다른 사람몸을 빌려서 얘기 했었다며...? 우리 경진이 왜 안데리고 왔냐고? 너 죽은게 너무 억울하다고... 어머님은 내가 걱정되서 나 안데리구 갔데... 너 왜 계속 울기만 했어? 니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 왜 안데리고 왔냐구 너희어머님한테 니가 한 얘기 듣구 눈물이 나서 미치는줄알았어... 그래...나는 니가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인거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알아...나역시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란 것도 니가 더 잘알거야.. 자기야...어두운길 잘 찾아가고있어? 너 길눈도 어두웠었자나...처음가는길을 니가 어떡해 찾아가? 항상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너였는데... 하지만 자기야...그 어두운길 잘 헤쳐나가면 우리 둘만의 복음자리가 있을거야... 거긴 너 혼자 가는게 아니라...항상 니 마음속에 내가 따라가구 있다는거 알아줘... 너 나한테 같은날 같은 시간에 죽자고 했었자나... 왜 그 약속 못 지킨거야? 남자 만나지말기!!바람피지말기!! 그 어떤 약속 보다도 더 소중하고 간절한 약속이였는데... 자꾸 눈물이 나와... 윤미야...자기야...내 사랑아~~ 우리 둘만의 복음자리에서 너 잘 참고 기다리고 있어야해... 울지말고...알겠찌? 나 항상 너 보고싶을땐 하늘을 볼께...어떡하지? 그럼 나 계속 하늘만 보고다닐텐데.. 자기야...자기야...정말루 사랑한다.... 진짜 그 누구보다...내 자신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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