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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
02.05.22
슬프다 ㅜㅜ (냉무) 냉무요 |
| 천국에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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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그곳에선 느낄수 있을테지요... 생전에 그댈 외면했던 기억들만 떠올라.. 그대 떠나신 오늘은 좀처럼 잠을 자기 힘들것 같습니다.. 내곁에선 편안하셨는지..물어보고 싶습니다.. 오늘밤 제 꿈속에 나타나 주시렵니까..?? -미안함- 그대 제 곁에 계실때.. 바쁘다는 핑계로 그대에게 소흘했던점.. 그대가 제 기억속에서 잊혀질때까지.. 아마도 평생토록 <미안>한마음이 들겠지요... -슬픔- 소리내 울지못하는 이마음은.. 이내 한자락 <슬픔>으로 자리매김 해버리고.. -허전함- 그대 빈자리 새삼스레 느껴집니다... 그대가 처음 제곁을 떠난 일주일 전만해도... 어디선가 잘 살고계실 그대... 그리워한적은 있으나... 당시는 미안해하지도..허전해 하지도 않았었습니다... -사랑- 오늘에야 떠난 그대에게.... 진정 사랑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늘 잠들기전에 내가 해주던 입맞춤을 기억 하시는지요.. 우리 인연이 닿아 다음세상에 또 만나게 되거든... 그 입맞춤을 기억 해주시길 바랍니다.. 편히 쉬세요... =오늘..세상을 떠난...가여운 내 토끼...콩쥐의 명복을 빌어요...ㅠ0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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