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 나를...   미정
 맑음.. hit : 1371 , 2000-10-28 18:39 (토)
모르겠습니다...

나를... 내가 무얼하고 있는지...무얼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답답합니다..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도 모르겠습니다..알다가도...모르겠습니다...

서로 좋아하는데 난 왜 그 사람을 믿지 못할까여???

믿는다 하면서 속으로 ....

아주 맘 깊은곳에 믿지않는 그런거...

나에겐 있습니다... 난 나쁜아이 입니다...

이 일기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난 말할수 없습니다...

내가 이말을 하면 그 사람은 날 떠나갈 테니까여...

무섭습니다...

난 그 사람에게 매일 쏘아댑니다...근데 그 사람은 화 한번 안내구...

다 받아줍니다...그 사람은 바보입니다...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는건 확실한데...

모르겠습니다...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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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심증은 병입니다
고쳐보세요..!!

고치는 방법하나 그사람을 자신에게 가두려하지
말고 그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손쳐도
여전히 그를 사랑할수있겠다는 마음을
그정도까지 자신의맘을 넓혀봄은 어떠실지요?
모모대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맘먹게에 모든일이 달려있다했건만..
의심은 확실히 병임니다
그게 결혼꺼지이어지면 의처증! 의부증! 까지
가는걸..아 시 겠 지 요?
그럼 같이 못삽니다그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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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나만 그런줄 알았어요

나만 그런줄 알았어요.
늦은 사랑에..... 그런 사랑이 처음인 까닭에..
자꾸만 그사람이 나를 사랑하다는 걸 알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요.
전화를 자주 안해도 불안해요.
그러면 서도 같이 있으면 그 병은 사라져요.
언제 그렇게 당신을 내가 불안해 하면 기다렸는지를 잊어버려요.
그사람은 언제나 앞에서 웃고 있는데......
난 항상 마음과는 다르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죠.
그런데요....... 그런데.....
아무리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나의 이런 모습을 다 받아주고 있다고 해도 어느순간 상대가 지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식으로 계속한다면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사랑이라는 굴레로 상대를 씌우지 말고 사랑이란 믿음으로 울타리를 없애보자구요.
밀처럼 쉽진않아요.
아직두 눈에 안보이는 엄마를 찾고 안보이면 울어대는 아이처럼 보채곤하지만 그래두 내 이런 노력에 스스로가 칭찬하면서 좋아지고 있어요.
있잖아요.......
그맘 너무 오래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이랑은 결혼 못해요.
너무 사랑하면 .........
정말 너무 사랑하면 내가 상대를 사랑이라는 두글자로 목을 조일수 있데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이말 이해 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전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서요, 아주 조금 덜 사랑하기로 했어요. *^^*
당신도 그렇게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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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확실한 마음을 알면서도 모르는 거...어찌 생각하면 도리가 없는 것 같네요...하지만..님이 일기글 올리신 거 읽으면서 전 이런 생각했어요...님의 마음을 알면 그 사람이 떠나간다고 적은 거...그거 보면서 님이 그 사람을 떠나보내고 싶어하진 않는다는 거 하나는 확실해지더군요...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랑하면 그런 건 나중에 웃으면서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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