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는..반복된 생활만을..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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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슬픈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 슬픈일도 없었지만 어째 우울하네요.. 아.. 어쩌면 우울한게 아닐지도 몰라요. 듣고 있는 음악 탓일지도,웃음 뉴에이지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역시 우울한게 아니라 나른한 건가봐요. 이런 늦은 시간에 나른함이라니.. 나른해서는 안되요 지금 해야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것 하기도 벅찬데 나른해 져서야.. 밤새 끝내지 못하겠는걸요. 어제도 밤새 고생해서 눈이 피로한데.. 오늘도 예외는 아니겠네요. 사실 오늘은 특별히 이렇다할 일은 없었어요. 이제야 아무일이 없어도 일기장을 찾을 수 있게 된걸지도 모릅니다. 그냥 노래를 들으려다가 인터넷을 하게되고. 인터넷을 하게 되니까 무작정 일기장을 찾아오게 되더군요. 이곳에서 일기는 단 2번개 밖에 쓰지 않았는데. 무엇 때문인지 이미 정들어 버린 것인지... 웃음 노래 때문에 약간은 우울해지고 또 나른해지고 하지만 할일은 너무 많고.. 왠지 언벨런스 합니다. 나른하고 우울한데 무언가를 할 수는 없으니까.. 그렇다고 할일을 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까.. 어서 이 나른함과 약간은 우울함을 이겨내야죠. 그럼.. 오늘은 이만 쓸까요.. 더 썼다가는 이상해 질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이상한 듯 싶지만.웃음 안녕히 계세요.. - 왠지 내일은 우울한 마음으로 일기장을 찾아야 할 듯 싶은 goddess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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