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ing   미정
 후덥지근했고.. 또 우울했던 하늘 hit : 242 , 2002-05-02 23:06 (목)

저녁이 되어 잠이들면
꿈을 꾼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까지 그 꿈은 계속된다.
하지만 난 그 꿈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것이 어떤 꿈이었는지..
온통 희었다는 것 밖에는, 또 온통 어두웠다는 것 밖에는..
기억나질 않는다.

지금 까지 내가 잠들었던 시간동안
그 꿈은 어느 때건 예고 없이 찾아왔지만.
난 그 꿈의 여운도 느끼질 못한다.

문득 생각해 보면..
그 꿈은 나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일지도..
어쩌면 나의 미래일 지도..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나에게 알려주지 않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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