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지우려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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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으로 한숨만 짓네.. 이제는 너를 지우려고해..... 두번다신 너를 떠올리진 않아.....가슴아픈 일이지만.... 네생각에 눈물짓진 않을꺼야...... 내가너를 처음 본곳....... 마지막 한번 가보고 싶었어........ 한도 없이 걷다보면 너를 잊을수있을것 같아..... 얼마나더 가야하는가....... 아침에 그대문자에.....황당함을 감출수가 없었다지요..... 생전 그시각에 내게 문자를 남긴적이 없었던 그대..... 왠일로 이른아침..아니 꼭두 새벽에 연락을 하시나 했더니...... 결국은 그 얘기셨더군요........ 아무생각 없었지요....제눈을 의심했답니다.....잘못본줄 알았지요.... 학원도 가질 않고...복잡한 머리리 진정시키려 또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일어나 보니....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일이..현실이더군요.... 그대내게 두번째 이별을 고하시다니...참으로 잔인하십니다........ 그리도 힘이 드셨습니까...??? 오후가 넘어가서야...참았던 눈물이 흐르더군요...... 가슴이 너무 아파...소리내기초차 힘이 들었습니다........... 소리없이 양볼로 떨어지는 눈물을 느끼면서....내자신이 참으로 초라하고 비참하다 느꼈습니다... 끝까지 천사표가 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이젠 그대 두고보십시오....그리고 그댈위해 전부를 걸었던...그리고 모든걸 잃은..... 지난 사랑의 여인을 지켜봐 주시지요..... 그대가 보는 앞에 보란듯이...떳떳하게...내모든걸 다시 찾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대 망가지는 모습...제 두눈으로 꼭 ...반드시....기필고 확인 하렵니다........ 그리도 바랄것 없던 제 사랑을 한켠에 버려두시고 그대가 찾으려한 그사랑.... 어디 얼마나 행복한지...얼마나 꿈만같을 시간인지.... 그대에게 주어졌을때...잘 활용하시길 마랍니다.... 주어진 시간이 끝났을때...그대 망가지는길...제가 안내해 드리지요.... 주어진 시간또한...그리 길지 않을것입니다...명심하시길..... 그리고 잠시나마 부디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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